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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대체 이 접이식칼을 어떻게 주머니에 넣으라고?
라고 생각하셨을까봐 이제 이 걸 어떻게 들고 다니는지 아래에 단 하나의 이미지로 말씀드리겠습니다.
바로 이 칼집(쉬스)에 넣고 다니면 됩니다.
이 접이식칼은 S&W접이식칼 이나 USMC접이식칼 과는 달리 머리가 몸통보다 길기 때문에 칼집(쉬스)에 넣어다녀야 합니다. 아래 영상과 같이
반자동이 아니기 때문에 다소 안전하게 열 수
있다면 거짓말입니다. 왜냐면 칼날이 너무 길어서 만에하나 칼날을 접고 열게 되었을 때 다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이 걸 왜 사냐?
특이하기 때문입니다. 이 접이식칼 러귀오 처럼 생긴 칼들은 국내에 찾아봐도 흔치 않기 때문에 보통 소장하려고 많이 구매하는 편입니다.
더군다나 이렇게 스페인산 이라면 더 희귀하기 때문에 소장가치가 더 높습니다. 근데 어떻게 닫는지 궁금하지 않으신가요?
S&W접이식칼은 이 쪽에서 닫을 수 있지만
이 접이식칼 러귀오는 이 버튼을 눌러야 닫을 수 있습니다.
사용한다는 관점에서 단점이 하나 있다면, 일반 폴딩나이프는 긴급상황에 빠르게 사용할 수 있지만 이 접이식칼 러귀오는 긴급상황에서 사용할 수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사용용도를 찾는다면, 다른 나이프를 선택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그런데 이러한 단점에도 불구하고, 소장용도로 찾으시는 분이라면 적극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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