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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도12

폴딩나이프도 진화한다. 드디어 폴딩나이프와 너클이 만나는 날이 왔습니다. 인류는 옛날부터 불편한 점을 개선해왔습니다. 혹은 새로운 아이디어를 만들어 내면서 세상에 없던 가치를 창충하며 과거의 조상들이 현재를 만들어왔는데 이 폴딩나이프는 어떻게 진화했는지 한 번 비밀을 파헤쳐보겠습니다. 위 사진의 폴딩나이프는 스미스앤웨슨 폴딩나이프와 달리 너클식 그립니다. 왜 이런 너클식 폴딩나이프를 만들었을까? 라고 추론해보자면 첫째, 안전하게 사용하기 위해서 둘째, 한 아이디어의 부산물 이라고 추론이 가능합니다.... 아마 똑똑하신 분들은 여기서 "어떻게 칼을 열고 닫지?"라고 생각하실 수도 있습니다. 칼을 여는 건 위 영상처럼 비교적 쉽게 열 수 있는데, 닫을 때 초보자라면 조금 헤맬 수도 있습니다. 바로 이 부분을 왼쪽으로 밀고 칼날을 .. 2021. 11. 23.
람보영화에 이 군주정글도가 나오지 못한 이유 이 군주정글도는 원래 람보4 영화에 나올뻔 했던 초기 모델이였습니다. 전에 이 칼과 TOPS 정글도에 대한 비밀을 풀었는데 오늘 군주정글도가 왜 람보4영화에 못나왔는지 말씀드리겠습니다. 왜 영화사에서 거절했을까요? 이유는 아래와 같은 이유로 거절 하였습니다. 1번 군주정글도는 최초로 나왔던 프로토타입이였는데 영화사에서 더 원시적인 칼을 원했기 때문에 거절당했습니다. 3번도 원시적이지 못했기 때문에 2번이 람보4에 출연하게 된 것 입니다. 이 4번 칼이 람보4에서 나온 최종 정글도입니다. 그러면 아까 처음으로 만든 프로토타입은 어떻게 되었느냐? 82kg 이상만 들수있는 군주정글도 컴뱃 길히벤IV 캠핑용칼 (단도포함) : 정글도수집가 정글도,휴대용칼,벌목용도끼,캠핑용칼,캠핑칼,캠핑도끼,등산용칼,나이프블레이드.. 2021. 11. 15.
이게 정글도임? 이 캡틴 부메랑 같은 정글도는 뭐지? 저번 사브르와 스페인도끼에 이어 이 정글도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겠습니다. 정글도는 정글도인데 뭔가 굉장히 애매하게 생긴 것 같지 않나요? 쿠크리처럼 보이기도 하고 부메랑 처럼 보이기도 합니다. 실제로 캡틴 부메랑이 아니냐라는 댓글이 달리기도 했는데 너무 긍금해서 왜 이렇게 만들었나 한 번 알아보기로 했습니다. 이 정글도 모델은 도검소지증이 필요한 TOPS사의 The Bestia라는 정글도입니다. Made in IDAHO ?????? 메이드인 아이다호. 미국 북서부에 위치한 도시입니다. 그냥 Made in USA라고 하면 될 것이지 왜 IDAHO로 기재해놨나? 여기서 부터 약간의 문화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이 사진은 1800년대 미국의 지도입니다. 보시면 미국 북부.. 2021. 11. 11.
람보3, 이 장면에서 이 정글도가 나옵니다. 람보3, 이 장면에서 이 정글도가 나옵니다. 전에 혼슈 스파르탄소드와 미니 폴딩나이프에 대한 흥미로운 사실을 말씀드렸는데 오늘 람보3 정글도가 어디서 나오는지 말씀드리겠습니다. 람보시리즈1,2를 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람보3보다 칼이 상당히 투박합니다. 이때부터 람보3 디자인의 바람이 불기 시작합니다. 첫째 핸들의 디자인이 우드 스타일로 바뀌게 되고 영상에서 실제 크기를 보시면 칼 날이 조금 더 커지면서 둘째 보위 스타일로 변신하게 됩니다. 그렇다면, 람보3 영화 어느 장면에서 이 정글도가 나올까요? 람보(실배스터 스탤론)가 말을 탄채 소련의 자이센 대령을 사살하는데 나옵니다. (람보가 지뢰를 찾는 동안 칼을 흙에 찔러 넣는 장면) 영화가 끝난 이후 이렇게 실제 람보가 사용한 칼을 토대로 시그니처가 들어.. 2021. 11. 7.
페르시아에서온 장검 칼, 샴시르 샴시르. 범 꼬리처럼 구부러졌다는 뜻입니다. 페르시아에서 온 칼입니다. 현재 이란 부근이죠. 페르시아 제국은 현재 이란, 이라크, 시리아, 터키, 이집트, 불가리아, 우즈베키스탄, 투르크에니스탄, 아프가니스탄, 파키스탄 지역을 통틀어 페르시아 제국이라고 합니다. 샴시르는 이후 오스만 제국 전역에 널리 퍼지게 됩니다. 이 샴시르는 원래 이란의 장검으로 양날에 곧은 검신이었으며, 그 디자인은 초기 이슬람 도검을 비롯해 중동의 여러 도검에 영향을 줍니다. 우리가 아는 것과 같은 곡도가 된 것의 기원은 중앙아시아의 유목민족들이 사용하던 곡도에서 유래된 것이며 가장 길게는 9세기경의 이란 북방의 후라싼 지방의 투르크인들과의 접촉에서 부터 그 기원을 찾을 수가 있습니다. 그러나 이 시기까지는 한정적인 접촉에 지나지.. 2021. 7. 12.
탐험가 마젤란의 목숨을 앗아간 무기, 캄피란 탐험가 마젤란의 목숨을 앗아간 무기, 캄피란 캄피란. 필리핀 바다의 다야크인 이반족의 고유 검으로 솔루섬의 모로족에게 계승된 검입니다. 포르투갈 출신의 향해가이자 탐험가 페르디난드 마젤란. 역사서 처음으로 대서양과 태평양을 횡단한 것으로 기록에 남은 인물입니다. 막탄전투는 오늘 날 필리핀 세부지역의 막탄섬에서 1521년 4월 28일날 일어난 전투입니다. 막탄 섬에서 마젤란이 이끄는 스페인군과 라푸라푸가 이끄는 원주민 사이에서 벌어진 전투인데요, 막탄 섬의 원주민 지도자 라푸라푸가 캄피란을 들고 페르디난드 마젤란이 이끄는 라자 후마본의 군대를 격살시켰습니다. 캄피란의 절삭정도는 한 번 휘두를 때 두 사람의 목을 베었습니다. 밑에 사진은 칼집인데 긴 칼은 뽑는데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외날인 이 검은 칼집마저.. 2021. 7.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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