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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가검이라고 얕보았다면 눈물을 흘릴 수도 있습니다.
가검과 진검의 차이는 무엇일까요?
가검은 날이 서 있지 않은 것을 가검이라고 하고
진검은 지난 번에 비밀을 파헤쳤었던 이 칼이나 이 칼처럼 날이 서있는 것을 진검이라고 합니다.
이 혼슈 브로드소드 칼은 날이 서있을까요?
위 영상에서만 봤을 때 진검인지 가검인지 구분하기 어렵습니다. 그럼 아래 영상을 한 번 봐볼까요?
파라솔 거치대 기둥이 해당 영상처럼 잘려나가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럼 진검 아닌가요?
가검입니다. 가검치고 날이 서있고, 진검치고 날이 무딘 상태기 때문에 손으로 만졌을 때 날카롭지 않다고 판단했기 때문에 가검에 속합니다. 그럼 영상처럼 어떻게 잘려나가냐?
최소한의 날이 서있기 때문에 잘려나가는 것입니다. 이 혼슈 브로드소드는 애초 장식용도로 만들어진 칼입니다.
만약 칼날이 서있는 진검을 장식용으로 걸었다 떨어진다면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최소한의 칼날을 남겨두고, 장식용도로 제작된 칼입니다.
만약 차고 다니시거나, 진검 혹은 실사용으로 찾으셨다면 다른 검이 적합하겠지만 그런게 아닌 수련용, 장식용으로 찾는다면 적극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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