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폴딩나이프와 너클이 만나는 날이 왔습니다.
인류는 옛날부터 불편한 점을 개선해왔습니다.
혹은 새로운 아이디어를 만들어 내면서 세상에 없던 가치를 창충하며 과거의 조상들이 현재를 만들어왔는데 이 폴딩나이프는 어떻게 진화했는지 한 번 비밀을 파헤쳐보겠습니다.
위 사진의 폴딩나이프는 스미스앤웨슨 폴딩나이프와 달리 너클식 그립니다.
왜 이런 너클식 폴딩나이프를 만들었을까? 라고 추론해보자면
첫째, 안전하게 사용하기 위해서
둘째, 한 아이디어의 부산물 이라고 추론이 가능합니다....
아마 똑똑하신 분들은 여기서 "어떻게 칼을 열고 닫지?"라고 생각하실 수도 있습니다.
칼을 여는 건 위 영상처럼 비교적 쉽게 열 수 있는데, 닫을 때 초보자라면 조금 헤맬 수도 있습니다.
바로 이 부분을 왼쪽으로 밀고 칼날을 잡고 넣어야 비로소 열고 닫는 폴딩나이프가 될 수 있습니다.
꼬리 부분 윈도우 펀치는 전에 싸이클론의 비밀을 파헤쳤을 때 이야기했었지만 간략하게 말해 위급상황시 사용될 수 있는 부분이라고 생각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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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부분은 옆구리 바지 끝단에 걸칠 수 있는 벨트클립입니다. 소지의 간편함을 위함이죠.
지금까지 몇개의 기능들이 탑재 되었을까요?
1. 너클 2. 잠금장치 3. 윈도우펀치 4. 벨트클립
USMC로고
과거 제한적이었던 신석기-청동기시대의 칼에 비해 아주 편리하고 많은 용도로 활용할 수 있게끔 폴딩나이프도 진화해왔습니다.
다소 아쉬운점은 번거로운 도검소지허가증이 필요하다는 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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