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위험해 소지 자체가 불법이 되어 버린 군용대검

 

 

 

일명 스페츠나츠 나이프 혹은 발리스틱 나이프라고 부르는데

손잡이와 별개인 칼몸을 용수철, 공포탄, 압축가스 등으로 발사하도록 만든 군용대검입니다. 

 

이 군용대검은 게임 '콜 오브 듀티' 에서 러시아 특수부대 스페츠나츠가 사용한 대검으로 유명한데 그 이유가 

 

평상시 대검으로 사용되다 붉은색 버튼을 누르면 칼이 총처럼 쏘여지는 기능이 탑재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1985년 미국에서 판매 된 적이 있지만 

 

현재는 너무 위험해서 미국의 거의 모든 주를 포함한 이외 대부분 국가들에서도 

 

발사체와 도검류 등에 대한 법률 개정과 불안정성의 이유로 이 군용대검의 소지를 금지시켰습니다.

 

사정거리는 약 6m 정도 되는데

 

 

 

 

영상에서 보시는 것 처럼 꽤 강력합니다. 영상에 나온 발리스틱은 안전핀을 제거하고 발사 되지만, 여기서 소개한 발리스틱 나이프는 안전핀 없이 붉은 버튼만 누르면 즉시 발사하도록 되어있습니다.

 

스프링의 불완전한 추진력과 정확성이 많이 떨어진다고 하나 

 

근거리나 사정거리 안에 들어왔을 땐 치명상을 입을 수 있기 때문에 이 군용대검에 대한 규제가 생겼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게임 때문에 러시아 특수부대 스페츠나츠가 사용한 것으로 알고있지만, 소련의 정규군에서는 위와 같은 군용대검을 사용한 적이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하지만 아직 러시아에서 소련 시절에 대한 정보를 대부분 공개하지 않은 것을 감안한다면, 유사한 무기를 사용했을 것이라고 추측합니다.

지금까지 발리스틱 나이프 스페츠나츠 나이프를 소개해드렸습니다.

위 내용은 나무위키 '발리스틱'의 일부를 발췌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