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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프/나이프 소개

이런 정글도가 바로 애도시대 사무라이가 들고다닌 칼입니다.

by 알 수 없는 사용자 2021. 12.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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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에서 들어오신 분은 홍보인 줄 알고 불편한 시선으로 보실 수도 있을까봐 미리 말씀드리자면, 

홍보 맞습니다. 하지만 재고가 없어 더 이상 판매되지 않으니 안심하시길 바랍니다. 

 

위 영상들에서 사용할 칼이 바로

 

유나이티드 커트럴리에서 만든 블랙로닌 와키자시입니다.

 

 

와키자시는 일본어고 우리말로는 '협차'라고 부르는데,

 

보통 칼날 길이가 30~60cm 사이로 카타나보다 작은 소형도검을 말합니다. 

 

영화 '지아이조'에서 배우 이병헌님이 들었던 검들이 바로 와키자시와 카타나입니다.

 

위는 전통 와키자시로 17세기 에도시대 이후에 사무라이들이 와키자시와 타도를 같이 들고 다녔는데, 이때 길고 짧은 칼이 한쌍을 이룬다고 해서 '다이쇼'라고 부르게 됩니다.

 

이 와키자시는 현대식 와키자시로 마감을 스톤워시로 처리했는데 그 이유가

 

시간이 지나도 유지관리 면에서 신경이 덜 쓰이고 작은 스크래치등이 티나지 않도록 하기 위합입니다.

 

즉, 칼을 사용했을 때 크고 작은 스크래치 등이 날 표면에 생기면 소유자로부터 날 관리가 쉽지 않기 때문에 이 와키자시를 스톤워시로 마감처리 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 와키자시는 도검소지증이 반드시 필요하고 결격사유가 있는 분들은 소지하지 못합니다. 

 

 

스테인리스는 중국산이고

 

풀탱에 나일론 코드를 감아둔 와키자시입니다.

 

다소 아쉬운 부분이 있다면 날 재질과 경량으로 사용하기에 조금 위험할 수 있는 점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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