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 특수부대 칼 TOP8

 

전세계 특수부대 칼 TOP8

 

 

(1분짜리 글 읽기 귀찮으시다면 영상 보시는걸 권장합니다.)

 

1. 이스라엘 야맘 - 아리블리라(Ari B'Lilah)

야맘은 이스라엘의 인질구출 작전과 공습을 하는 대테러 부대입니다. 사용하는 칼은 아리브릴라 라는 칼인데 총처럼 생긴 모양에 다양한 기능의 도구들을 탈부착 시킬 수 있고 하네스를 사용할 수 있어서 구출작전시 빠르게 꺼낼 수 있습니다. 이 칼은 직접 특수부대원들과 제조업체가 디자인했고 현재 민간인은 구매할 수 없다고 합니다.

 

2. 미국 그린베렛 - 야버로우 

한국에서 흔히 미 육군 특전사라고 불립니다. 이 그린베넷이 사용하는 칼이 야버로우라는 칼인데 2002년 8월부터 특전사 자격과정을 수료한 병사들에게만 그린베레모와 칼이 수여되었고 칼에 제조번호가 서명되어서 정부의 재산이 되었기 때문에 재판매가 불가합니다. 그린베렛의 칼은 증표와 같아서 전사들의 우애를 이어주는 역할도 합니다.

 

 

 

3. 영국 SAS/코만도 - 페이번사익스 

SAS부대는 1941년에 창설되었고 영국 육군 특수부대로 디스커버리 채널의 주역인 베어그릴스가 SAS출신입니다. SAS가 사용한 칼은 '페이번사익스'라는 칼인데 원래 영국의 특수부대 코만도가 사용하여 유명해진 전투용 단검입니다. 이 칼은 2차세계대전 이전에 만들어졌고 상하이에서 근무하던 '윌리엄 와트 페이번'과 '에릭 안토니 사익스'가 함께 개발한 칼입니다. 이 칼은 적의 급소를 찌르기에 최적화된 칼이죠.

 

4. 네팔 구르카 - 쿠크리

구르카는 8세기 네팔 산악인으로부터 창설된 부대입니다. 당시 힌두전사인 구루 고라크나트라고 불리웠는데 현재 구르카라고 불리웁니다. 구르카는 영국-네팔전쟁에서 영국용병으로 편입되었고 200년이 지난 지금도 이라크, 인도, 부르나이, 싱가폴등에서 활동하고 있습니다. 쿠크리의 초기 손잡이는 견목, 물소뿔, 코끼리 상아, 동물의 뼈, 금속등으로 만들어졌는데 시간이 지나면서 디자인의 세련되기 시작합니다.

 

5. 프랑스 GIGN - Glauca B1

GIGN은 테러나 인질사건을 해결하는 프랑스 특수부대입니다. 이들이 사용하는 칼이 멀티기능을 갖춘 Glauca B1이라는 칼인데 이 칼은 창문을 부술수 있는 윈도우 펀치기능이 탑재되어 있고 수갑을 절단할 수 있는 기능이 탑재되어 유용하게 쓰입니다.

 

 

 

6. 캐나다 JTF2 - 카람빗

JTF2는 캐나다의 정예 작전부대입니다. 사용하는 칼은 애머슨 컴뱃 카람빗을 사용하는데 이 부대원들은 아주 오래된 카람빗을 소지하고 다니고 자기 방어용으로 2개씩 가지고 다닌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카람빗은 원래 동남아시아세엇 농기구로 사용했지만 도려내거나 베는데 최적화 되었기 때문에 JTF2 부대원들에게 사용되기 시작했습니다.

 

7. 러시아 스페츠나츠 - NRS2

스페츠나츠는 어떤 칼을 사용하는지 불분명합니다. 현재 가장 정확한 정보로 NRS-2를 사용합니다. NRS-2는 1970년대 소련 국방부와 국가안전보장위원회에서 제작된 특수한 칼인데 칼 손잡이에 총 기능이 탑재되어 있습니다. NRS-2는 칼 피뢰기에 노치와 플라스틱 손잡이의 러그가 기본적인 조준기 역할을 하게 되는데 칼이 자신의 얼굴쪽으로 향하고 있어 반동이 심하거나 놓칠경우 심각한 부상을 당할 수도 있습니다. 

 

8. 미국 해병대 - Ka bar

미해병대는 전통 클래식칼인 Ka-Bar를 사용합니다. 한국에서도 많은 인기를 끌었는데 이 칼은 전투에서도 사용되고 와이어를 자를때나 크레이트를 열때 여러가지 기능을 골고루 갖춘 나이프입니다. 제작은 2차세계 대전 이후 제작되었고 이베이나 아마존에서 판매되고 있습니다. 이 칼 브랜드의 재미있는 일화는 1923년 Union Cutlery Co.라는 회사에서 한 덫 사냥꾼의 편지를 광고로 내며 생겼는데 편지의 내용이 대충 길 가다 곰이 습격하길래 총을 쏘려니까 총이 고장나서 유니온 커트럴리 칼로 곰을 잡았는데 사냥꾼이 악필인지 영어를 못한거지 Kill a Bear가 Ka Bar로 보여서 케이바라는 이름이 탄생되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