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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프/나이프 관련정보

람보, 시리즈별 칼

by 정글도수집가 2021. 6.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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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람보 퍼스트블러드

지금의 '람보'라는 단어를 만든 1983년에 개봉한 이 영화는 당시 모든 남성들의 우상이라고 말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혁명의 머리띠를 메고 탄피를 몸에 두르고 기관총을 잡고다니는 람보역을 맡은 실베스터 스탤론이 칼을 사용하는 모습을 영화에서 볼 수 있습니다. 

 

 

■ 2. 람보 퍼스트블러드 파트II

"제가 원한느 것은 조국을 위해 몸바친 이들이 원하는 것이 제가 원하는 것이며 저희가 조국을 사랑하는 만큼 조국도 우리를 사랑해줄 것을 원합니다." 람보2에 나온 명대사입니다.  파트2에서 사용한 칼은 이전에 사용했던 칼보다 칼 날 두께가 더 두껍고 길이가 더 긴 칼을 사용했습니다. 파트2에서 칼을 사용했던 가장 인상깊은 장면은 총과 대부분의 장비를 잃어 버리고 칼과 활로 수감자를 구출하여 고군분투하는게 가장 인상 깊습니다.

 

 

■ 3. 람보III

람보3 부터 칼 디자인의 변화가 있습니다. 전엔 투박하고 남성미가 강했다면 람보3에서 나온 칼은 조금 더 세련미가 돋보이는 것 같습니다. 람보3 부터 칼을 사용하는 장면이 많지 않지만 손가락을 가드에 걸기 시작하며 확실하게 보위나이프에 대한 인식을 심어주게 된 시리즈입니다. 이때부터 나이프 제작자 길히벤이 나이프 제작에 합류하게 됩니다.

 

 

 

■ 4. 람보IV

람보3에서 나온 보위 나이프가 세련미가 잘 맞지 않았던 걸까요 람보4에선 180도 바뀐 나이프가 등장합니다. 야생의 느낌과 날 것을 그대로 살리고 둔탁하면서 강인하고 지배적인 칼이 등장하게 되는데요 무심코 핸들에 가죽 코드로 칭칭 감은 이 칼의 무게만 무려 832g 입니다. 

 

 

 

 

 

■ 5. 람보 라스트 워

2008년 람보4 이후 11년뒤 2019년에 등장한 람보 라스트 워. 주인공 스탤론이 중년으로 촬영한 마지막 영화. 칼의 디자인은 핸들에 검지손가락을 걸 수 있는 디자인을 만들었고 세계적인 칼 수집가이자 MK-8과 MK-9의 맞춤형 독일 나이프 디자이너 디트마르 폴은 MK-9이 람보1 퍼스트 블러드에 등장하는 서바이벌 나이프에 경의를 표하며 현대적인 전술적 미학을 위해 제작했다고 언급한 바 있습니다. 

(좌) 맞춤형 독일 나이프 디자이너 디트마르 폴

주인공 스탤론이 유튜브에 언박싱하는 영상이 화제가 되며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던 람보5 나이프

 

 

영화에서 짧고 굵직하게 나온 장면입니다. 

 

 

MK-8
MK-8
MK-9
MK-9

이상 람보 시리즈별 나이프에 대해 소개해봤습니다. 

 

 

 

 

 

 

 

정글도수집가였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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