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원전 400년경
트라키아 인들이 사용했던 칼이 있다. 바로 '롬파이어'
트라키아 지역은
동유럽. 현재 불가리아와 그리스 터키 지역에 있었다.
실제 롬파이어는
칼날이 약간 앞쪽으로 굽고 절삭력과 내려치는 강도가 우수한 긴 외날이 특징이라 이런 멧돼지를 내려치면 단 번에 짤린다.
고대 로마의 역사학자 '티투스 리비우스'가
역사 문헌에 처음으로 언급했으며 트라키아 전쟁에서 중요한 무기로 기록되었다.
트라키아인은
고대 그리스어로 '괴롭히다, 파괴하다' 라는 뜻인 동사 트레익스에서 유래했다.
이 단어를
로마인들이 라틴어로 음역하여 트라키아(Thracia)라고 하였다.
트라키아 인들이 사용하는 롬파이어는
요한 게시록 2장 16절에 등장한다.
그러므로 회개하라 그리하지 아니하면 내가 네게 속히 가서 내 입의 검으로 그들과 싸우리라 μετανόησον οὖν· εἰ δὲ μή, ἔρχομαί σοι ταχύ καὶ πολεμήσω μετ’ αὐτῶν ἐν τῇ ῥομφαίᾳ τοῦ στόματός μου.
예수님은 버가모교회를 향하여 회개하고 경고한 다음 만약 회개하지 않으면 내 입의 검 (롬파이어)으로 싸우겠다고 선언한다.
롬파이어는 약간의 거리를 두고 상대방에게 치명상을 입히는 무거운 칼이다. 2-5kg 까지 나가는 큰 칼인데 만약 이 칼에 맞는다면 치명상을 입거나 그 자리에서 즉사하게 된다.
롬파이어는
근거리 적을 공겨하기 위해 머리 위에서 내리 찍는데 위력이 어마어마하다.
칼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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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드 : https://band.us/band/75182712/post/2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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